[글로벌 스토리] 소 타고 시골길 누비는 여성…“이렇게 빨라?”

말 대신 소를 타고 시골길을 달리는 여성이 화젭니다.

중국 장쑤성에 사는 쉬에 씨인데요.

어릴 때부터 승마가 취미였던 그녀는 말을 살 형편이 안 되자 집에서 키우는 소 세 마리를 훈련시켰답니다.

매일 아침, 소를 데리고 나가 달리기 연습을 했고, 이제 훌륭한 산책 파트너가 됐다는데요.

소가 이렇게 빨리 달릴 수 있었나요?

전문가들에 따르면 소도 달릴수록 체력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