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임시이사회,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 약관 반영 재논의

입력 2019.06.28 (17:14) 수정 2019.06.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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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여름철 할인 개편안'을 다시 논의하기 위한 한국전력 임시이사회가 잠시 후 열립니다.

앞서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는 누진 1,2 단계 사용량 상한을 7, 8월에만 300, 450킬로와트시(kWh)까지 늘리고, 450킬로와트시를 초과할 때 최고 단가를 적용하는 내용의 최종 권고안을 확정했습니다.

이 방안이 실행되면 1,630만 가구가 월 만 원 가량 전기요금 부담을 덜게 됩니다.

하지만 최대 3천억 원에 달하는 할인액을 한전이 부담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커지면서 한전 이사회가 결정을 보류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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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 임시이사회,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 약관 반영 재논의
    • 입력 2019-06-28 17:17:34
    • 수정2019-06-28 17: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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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여름철 할인 개편안'을 다시 논의하기 위한 한국전력 임시이사회가 잠시 후 열립니다.

앞서 전기요금 누진제 태스크포스는 누진 1,2 단계 사용량 상한을 7, 8월에만 300, 450킬로와트시(kWh)까지 늘리고, 450킬로와트시를 초과할 때 최고 단가를 적용하는 내용의 최종 권고안을 확정했습니다.

이 방안이 실행되면 1,630만 가구가 월 만 원 가량 전기요금 부담을 덜게 됩니다.

하지만 최대 3천억 원에 달하는 할인액을 한전이 부담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커지면서 한전 이사회가 결정을 보류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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