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환자 급증…0세~6세 영유아 주의

입력 2019.06.28 (17:14) 수정 2019.06.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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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급증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족구병 환자는 이달 첫 주엔 외래환자 천 명 당 21.5명 수준이었지만 둘째 주 29명, 셋째 주 4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나이별로는 0세~6세 사이의 영유아 환자가 외래환자 천 명 당 49.3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질본은 8월 말까지 환자 발생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열과 입안에 물집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영유아에서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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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병 환자 급증…0세~6세 영유아 주의
    • 입력 2019-06-28 17:17:34
    • 수정2019-06-28 17: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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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급증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수족구병 환자는 이달 첫 주엔 외래환자 천 명 당 21.5명 수준이었지만 둘째 주 29명, 셋째 주 41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나이별로는 0세~6세 사이의 영유아 환자가 외래환자 천 명 당 49.3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질본은 8월 말까지 환자 발생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열과 입안에 물집 등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영유아에서 많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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