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배송 거부…일본 제품 안내 거부”

입력 2019.07.24 (12:11) 수정 2019.07.2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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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민주노총 소속 택배와 대형마트 근로자들도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연대노조는 오늘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니클로 제품의 배송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도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일본 제품 안내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대형마트에서 일하면서 고객들에게 일본 제품을 안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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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클로 배송 거부…일본 제품 안내 거부”
    • 입력 2019-07-24 12:13:48
    • 수정2019-07-24 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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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가운데 민주노총 소속 택배와 대형마트 근로자들도 불매운동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연대노조는 오늘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니클로 제품의 배송을 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도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 '일본 제품 안내 거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전국 대형마트에서 일하면서 고객들에게 일본 제품을 안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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