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 관광지로서 거듭나

입력 2019.07.31 (12:39) 수정 2019.07.3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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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이 관광지로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방대한 '카라쿰' 사막이 국토의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유명한 가스전이 있는데요, 50년 가까이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로, 이른바 '지옥의 문'으로 불립니다.

이곳을 보러 일부러 투르크메니스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희귀한 자연현상뿐 아니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광대한 사막의 일출과 일몰 경관은 관광객들을 현혹하기에 충분한데요,

또, 인접한 발칸 산맥의 수많은 계곡과 폭포의 장관은 잊지 못할 풍광을 선사합니다.

이 밖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보호구역에서는 고대 동굴과, 150억 년 전 살았던 거대한 공룡의 흔적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카펫은 투르크메니스탄의 특산품으로, 높은 품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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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르크메니스탄 관광지로서 거듭나
    • 입력 2019-07-31 12:40:42
    • 수정2019-07-31 13:01:22
    뉴스 12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이 관광지로서 거듭나고 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중앙아시아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방대한 '카라쿰' 사막이 국토의 8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유명한 가스전이 있는데요, 50년 가까이 꺼지지 않는 불구덩이로, 이른바 '지옥의 문'으로 불립니다.

이곳을 보러 일부러 투르크메니스탄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희귀한 자연현상뿐 아니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광대한 사막의 일출과 일몰 경관은 관광객들을 현혹하기에 충분한데요,

또, 인접한 발칸 산맥의 수많은 계곡과 폭포의 장관은 잊지 못할 풍광을 선사합니다.

이 밖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 보호구역에서는 고대 동굴과, 150억 년 전 살았던 거대한 공룡의 흔적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카펫은 투르크메니스탄의 특산품으로, 높은 품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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