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거침없는 상승세 첫 8강 진출

입력 2019.08.01 (21:56) 수정 2019.08.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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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권순우가 처음으로 투어 대회 8강에 올라,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00위 이내 진입이 유력해졌습니다.

멕시코 오픈에 출전한 권순우가 접전 끝에 세계 59위 론데로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장면입니다.

지난 주 대회 16강에 이어 이번에는 8강까지 올랐는데요,

권순우는 내일 아침 세계 랭킹 24위의 강호 기도 펠라와 4강행을 놓고 대결합니다.

‘뺑소니 은폐’ 탁구 국가대표 공정위 회부…승부조작 의혹

'무면허 뺑소니 사고' 전력을 숨기고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선수가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에 회부됐습니다.

이 선수는 2013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지만, 이를 숨기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나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협회는 이 선수가 출전한 201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같은 팀 선수들이 일부러 져주는 승부 조작 의혹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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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우, 거침없는 상승세 첫 8강 진출
    • 입력 2019-08-01 21:57:51
    • 수정2019-08-01 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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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권순우가 처음으로 투어 대회 8강에 올라, 다음 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00위 이내 진입이 유력해졌습니다.

멕시코 오픈에 출전한 권순우가 접전 끝에 세계 59위 론데로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장면입니다.

지난 주 대회 16강에 이어 이번에는 8강까지 올랐는데요,

권순우는 내일 아침 세계 랭킹 24위의 강호 기도 펠라와 4강행을 놓고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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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뺑소니 사고' 전력을 숨기고 국가대표로 선발됐던 선수가 탁구협회 스포츠공정위에 회부됐습니다.

이 선수는 2013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지만, 이를 숨기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나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협회는 이 선수가 출전한 201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같은 팀 선수들이 일부러 져주는 승부 조작 의혹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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