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비상 대응태세 유지…오전 9시 해제
입력 2019.08.07 (07:01)
수정 2019.08.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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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된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서 비바람이 이어져 정부도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했습니다.
방금 전 통제됐던 지리산 국립공원 탐방로가 열리는 등 비상 상황이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태풍은 소멸됐는데 언제까지 비상 대응태세가 유지되는 겁니까?
[리포트]
방금 전인 6시 마지막 피해 상황 집계에서 추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잠시 후인 오전 9시부로 비상대응 태세는 해제될 예정입니다.
태풍이 예상보다 빨리 소멸되긴 했지만, 추가 피해를 우려해 정부와 전국 지자체 인력 1만여 명이 밤새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날이 밝아 오며 피해 상황도 조금씩 복구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막혀 있었던 지리산국립공원 55개 탐방로는 방금 전 새벽 5시쯤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설악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나머지 6개 국립공원도 날이 밝는대로 탐방로를 점검하고 문제가 없으면 통제가 해제됩니다.
어제저녁 부산에서는 도로 2곳이 폐쇄되고 5곳에서 나무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모두 복구됐습니다.
묶였던 하늘길과 바닷길도 해가 뜨는 대로 대부분 정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강풍이 불고 있는 만큼, 일정이 있으시다면 출발 전 공항과 여객터미널을 통해 한번 더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행안부는 잠시 후인 오전 9시쯤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추가 피해가 집계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비상대응 태세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태풍은 소멸됐지만 강원 산지에는 여전히 호우특보가,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곳 주민 분들은 마지막까지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된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서 비바람이 이어져 정부도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했습니다.
방금 전 통제됐던 지리산 국립공원 탐방로가 열리는 등 비상 상황이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태풍은 소멸됐는데 언제까지 비상 대응태세가 유지되는 겁니까?
[리포트]
방금 전인 6시 마지막 피해 상황 집계에서 추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잠시 후인 오전 9시부로 비상대응 태세는 해제될 예정입니다.
태풍이 예상보다 빨리 소멸되긴 했지만, 추가 피해를 우려해 정부와 전국 지자체 인력 1만여 명이 밤새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날이 밝아 오며 피해 상황도 조금씩 복구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막혀 있었던 지리산국립공원 55개 탐방로는 방금 전 새벽 5시쯤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설악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나머지 6개 국립공원도 날이 밝는대로 탐방로를 점검하고 문제가 없으면 통제가 해제됩니다.
어제저녁 부산에서는 도로 2곳이 폐쇄되고 5곳에서 나무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모두 복구됐습니다.
묶였던 하늘길과 바닷길도 해가 뜨는 대로 대부분 정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강풍이 불고 있는 만큼, 일정이 있으시다면 출발 전 공항과 여객터미널을 통해 한번 더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행안부는 잠시 후인 오전 9시쯤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추가 피해가 집계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비상대응 태세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태풍은 소멸됐지만 강원 산지에는 여전히 호우특보가,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곳 주민 분들은 마지막까지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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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8-07 07: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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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프란시스코가 소멸된 이후에도 일부 지역에서 비바람이 이어져 정부도 비상 대응태세를 유지했습니다.
방금 전 통제됐던 지리산 국립공원 탐방로가 열리는 등 비상 상황이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태풍은 소멸됐는데 언제까지 비상 대응태세가 유지되는 겁니까?
[리포트]
방금 전인 6시 마지막 피해 상황 집계에서 추가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잠시 후인 오전 9시부로 비상대응 태세는 해제될 예정입니다.
태풍이 예상보다 빨리 소멸되긴 했지만, 추가 피해를 우려해 정부와 전국 지자체 인력 1만여 명이 밤새 비상근무를 이어갔습니다.
날이 밝아 오며 피해 상황도 조금씩 복구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막혀 있었던 지리산국립공원 55개 탐방로는 방금 전 새벽 5시쯤 통제가 해제됐습니다.
설악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 나머지 6개 국립공원도 날이 밝는대로 탐방로를 점검하고 문제가 없으면 통제가 해제됩니다.
어제저녁 부산에서는 도로 2곳이 폐쇄되고 5곳에서 나무가 넘어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현재는 모두 복구됐습니다.
묶였던 하늘길과 바닷길도 해가 뜨는 대로 대부분 정상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강풍이 불고 있는 만큼, 일정이 있으시다면 출발 전 공항과 여객터미널을 통해 한번 더 확인하셔야겠습니다.
행안부는 잠시 후인 오전 9시쯤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추가 피해가 집계되지 않으면 최종적으로 비상대응 태세를 해제할 예정입니다.
태풍은 소멸됐지만 강원 산지에는 여전히 호우특보가,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지역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곳 주민 분들은 마지막까지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세종청사에서 KBS 뉴스 문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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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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