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30년 가입해 숨질 때까지 받으면 2~3배 이익”

입력 2019.08.07 (18:07) 수정 2019.08.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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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소득자가 국민연금에 30년 가입해 숨질 때까지 연금을 받으면 보험료로 낸 금액보다 두 세배의 이익을 본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른바 '국민연금 수익비'를 추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평균소득자 기준으로 30년 가입했을 때 출생연도별로 수익비는 1945년생이 3.7배, 1955년생이 3.2배, 1965년생은 3배로 점차 줄어 2015년생은 2.4배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민연금에 일찍 가입한 초기 가입세대가 수입비가 가장 높고,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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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30년 가입해 숨질 때까지 받으면 2~3배 이익”
    • 입력 2019-08-07 18:08:55
    • 수정2019-08-07 18:18:10
    통합뉴스룸ET
평균 소득자가 국민연금에 30년 가입해 숨질 때까지 연금을 받으면 보험료로 낸 금액보다 두 세배의 이익을 본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이른바 '국민연금 수익비'를 추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평균소득자 기준으로 30년 가입했을 때 출생연도별로 수익비는 1945년생이 3.7배, 1955년생이 3.2배, 1965년생은 3배로 점차 줄어 2015년생은 2.4배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국민연금에 일찍 가입한 초기 가입세대가 수입비가 가장 높고,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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