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중국서 AI로 하품하는 학생도 잡아낸다?

머지 않은 미래엔 교실 풍경이 이렇게 바뀔까요?

안면인식 카메라와 열감지 센서가 학생들의 자세와 하품하는 표정까지 인식합니다.

중국 상하이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학생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분석하는 AI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을 관리감독하고 교사들의 교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라는데요.

하지만 비판 여론이 높습니다.

학생들의 사생활을 침해할뿐만 아니라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왜곡시킬 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