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위 장관…목포 해상케이블카 인기
입력 2019.09.17 (07:32)
수정 2019.09.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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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개통한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지난주 첫 추석 연휴를 맞았는데요 ,
탑승객이 줄을 이으면서 나흘간 이용객이 4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개통한 목포해상케이블카, 길이 3.23 킬로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입니다.
목포 북항 정거장에서 종착지인 목포앞 고하도까지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유달산을 지날 때는 산의 경치를 즐기고 , 해상 구간에서는 다도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상면/울산시 동구동 : "케이블카 타러 송도도 가봤고 제천도 가봤고 여기도 왔는데 목포가 확실히 좋아요. 유달산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아름답고."]
특히 낙조 시간에는 고즈넉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
해상케이블카가 목포의 큰 볼거리로 등장하면서 지난 연휴 나흘간 3만 7천명이 이용했고, 개통시부터 이용객을 합하면 4만 6천여명에 달합니다.
몇 시간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가거나 탑승을 위해 100미터 이상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정인애/목포해상케이블카 서비스영업팀장 : "개인 목표는 1일 5천명 주말 만명의 계획을 세웠습니다.그런데 이번 추석 연휴를 보니까 그 이상의 인원들이 찾아왔구요 ..."]
해상케이블카가 목포 관광 경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최근 개통한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지난주 첫 추석 연휴를 맞았는데요 ,
탑승객이 줄을 이으면서 나흘간 이용객이 4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개통한 목포해상케이블카, 길이 3.23 킬로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입니다.
목포 북항 정거장에서 종착지인 목포앞 고하도까지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유달산을 지날 때는 산의 경치를 즐기고 , 해상 구간에서는 다도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상면/울산시 동구동 : "케이블카 타러 송도도 가봤고 제천도 가봤고 여기도 왔는데 목포가 확실히 좋아요. 유달산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아름답고."]
특히 낙조 시간에는 고즈넉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
해상케이블카가 목포의 큰 볼거리로 등장하면서 지난 연휴 나흘간 3만 7천명이 이용했고, 개통시부터 이용객을 합하면 4만 6천여명에 달합니다.
몇 시간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가거나 탑승을 위해 100미터 이상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정인애/목포해상케이블카 서비스영업팀장 : "개인 목표는 1일 5천명 주말 만명의 계획을 세웠습니다.그런데 이번 추석 연휴를 보니까 그 이상의 인원들이 찾아왔구요 ..."]
해상케이블카가 목포 관광 경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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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9-17 0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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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통한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지난주 첫 추석 연휴를 맞았는데요 ,
탑승객이 줄을 이으면서 나흘간 이용객이 4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개통한 목포해상케이블카, 길이 3.23 킬로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입니다.
목포 북항 정거장에서 종착지인 목포앞 고하도까지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유달산을 지날 때는 산의 경치를 즐기고 , 해상 구간에서는 다도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상면/울산시 동구동 : "케이블카 타러 송도도 가봤고 제천도 가봤고 여기도 왔는데 목포가 확실히 좋아요. 유달산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아름답고."]
특히 낙조 시간에는 고즈넉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
해상케이블카가 목포의 큰 볼거리로 등장하면서 지난 연휴 나흘간 3만 7천명이 이용했고, 개통시부터 이용객을 합하면 4만 6천여명에 달합니다.
몇 시간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가거나 탑승을 위해 100미터 이상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정인애/목포해상케이블카 서비스영업팀장 : "개인 목표는 1일 5천명 주말 만명의 계획을 세웠습니다.그런데 이번 추석 연휴를 보니까 그 이상의 인원들이 찾아왔구요 ..."]
해상케이블카가 목포 관광 경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광진 입니다.
최근 개통한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지난주 첫 추석 연휴를 맞았는데요 ,
탑승객이 줄을 이으면서 나흘간 이용객이 4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광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6일 개통한 목포해상케이블카, 길이 3.23 킬로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입니다.
목포 북항 정거장에서 종착지인 목포앞 고하도까지 오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40분, 유달산을 지날 때는 산의 경치를 즐기고 , 해상 구간에서는 다도해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상면/울산시 동구동 : "케이블카 타러 송도도 가봤고 제천도 가봤고 여기도 왔는데 목포가 확실히 좋아요. 유달산에서 내려다보는 전경도 아름답고."]
특히 낙조 시간에는 고즈넉한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킵니다.
해상케이블카가 목포의 큰 볼거리로 등장하면서 지난 연휴 나흘간 3만 7천명이 이용했고, 개통시부터 이용객을 합하면 4만 6천여명에 달합니다.
몇 시간을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가거나 탑승을 위해 100미터 이상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습니다.
[정인애/목포해상케이블카 서비스영업팀장 : "개인 목표는 1일 5천명 주말 만명의 계획을 세웠습니다.그런데 이번 추석 연휴를 보니까 그 이상의 인원들이 찾아왔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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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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