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수 탈주범 20시간 만에 검거
입력 2003.04.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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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기능대회장에서 탈주했던 무기수 하진수 씨는 오늘 아침 도주 20여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탈주범 무기수 하진수 씨가 경찰에 붙잡힌 때는 오늘 오전 8시쯤.
하 씨는 차를 버리고 달아난 곳에서 약 1km쯤 떨어진 전주시 동산동의 한 가정집 보일러실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지시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별다른 저항도 없었습니다.
⊙조인수(전주 북부경찰서 순경): 파출소 야간근무자 3명이 집에 도착해서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안에 쪼그려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기자: 하 씨를 붙잡는 데 일등공신은 한 주민의 신고였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전주시 동산동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옷을 빌려달라는 하 씨를 수상하게 여긴 집주인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오상훈(전주시 동산동): 전경이라고 하면서 문 좀 열어달라고 해서 열어주니까 옷이 젖었더라고요.
옷을 좀 하나 달라고...
⊙기자: 출동한 경찰은 이 일대에서 밤샘수색작업을 벌인 뒤 포위망을 좁혀나가면서 오늘 새벽 추가 수색과정에서 하 씨를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하 씨를 파출소로 압송한 뒤 탈주 경위 등에 대한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오전 9시 반쯤 전주교도소로 이감했습니다.
강도살인죄로 전주교도소에서 8년째 복역중인 하 씨의 도주극이 20시간 만에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KBS뉴스 김주한입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탈주범 무기수 하진수 씨가 경찰에 붙잡힌 때는 오늘 오전 8시쯤.
하 씨는 차를 버리고 달아난 곳에서 약 1km쯤 떨어진 전주시 동산동의 한 가정집 보일러실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지시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별다른 저항도 없었습니다.
⊙조인수(전주 북부경찰서 순경): 파출소 야간근무자 3명이 집에 도착해서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안에 쪼그려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기자: 하 씨를 붙잡는 데 일등공신은 한 주민의 신고였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전주시 동산동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옷을 빌려달라는 하 씨를 수상하게 여긴 집주인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오상훈(전주시 동산동): 전경이라고 하면서 문 좀 열어달라고 해서 열어주니까 옷이 젖었더라고요.
옷을 좀 하나 달라고...
⊙기자: 출동한 경찰은 이 일대에서 밤샘수색작업을 벌인 뒤 포위망을 좁혀나가면서 오늘 새벽 추가 수색과정에서 하 씨를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하 씨를 파출소로 압송한 뒤 탈주 경위 등에 대한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오전 9시 반쯤 전주교도소로 이감했습니다.
강도살인죄로 전주교도소에서 8년째 복역중인 하 씨의 도주극이 20시간 만에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KBS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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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수 탈주범 20시간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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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어제 기능대회장에서 탈주했던 무기수 하진수 씨는 오늘 아침 도주 20여 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보도에 김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탈주범 무기수 하진수 씨가 경찰에 붙잡힌 때는 오늘 오전 8시쯤.
하 씨는 차를 버리고 달아난 곳에서 약 1km쯤 떨어진 전주시 동산동의 한 가정집 보일러실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지시에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별다른 저항도 없었습니다.
⊙조인수(전주 북부경찰서 순경): 파출소 야간근무자 3명이 집에 도착해서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안에 쪼그려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기자: 하 씨를 붙잡는 데 일등공신은 한 주민의 신고였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전주시 동산동의 한 가정집에 들어가 옷을 빌려달라는 하 씨를 수상하게 여긴 집주인이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것입니다.
⊙오상훈(전주시 동산동): 전경이라고 하면서 문 좀 열어달라고 해서 열어주니까 옷이 젖었더라고요.
옷을 좀 하나 달라고...
⊙기자: 출동한 경찰은 이 일대에서 밤샘수색작업을 벌인 뒤 포위망을 좁혀나가면서 오늘 새벽 추가 수색과정에서 하 씨를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하 씨를 파출소로 압송한 뒤 탈주 경위 등에 대한 간단한 조사를 마치고 오전 9시 반쯤 전주교도소로 이감했습니다.
강도살인죄로 전주교도소에서 8년째 복역중인 하 씨의 도주극이 20시간 만에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KBS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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