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집단 이탈, 팀해제 위기

입력 2003.04.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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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캐피탈 남자배구단 선수단이 어제 구단측의 일방적인 선수 퇴출과 열악한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집단 이탈했습니다.
이에 구단측은 내일까지 선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팀해체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막된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조정대회 첫날 여자 더블스컬에서 포항시청이, 여자 무타페어에서는 하남시청이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전국의 초등학교와 유소년 클럽 253개팀이 참가한 동원컵 유소년리그가 오늘 개막돼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대한올림픽위원회 KOC는 오늘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대책위원회를 열어 유치위원회와 정부 종합상황실 등과 협의해 조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남자골프의 간판선수인 박남신이 테일러메이드와 한국마이팜과 총액 4억 5000만원에, 강욱순은 석교상사와 5000만원 상당의 브리지스톤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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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캐피탈 집단 이탈, 팀해제 위기
    • 입력 2003-04-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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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캐피탈 남자배구단 선수단이 어제 구단측의 일방적인 선수 퇴출과 열악한 처우개선 등을 요구하며 집단 이탈했습니다. 이에 구단측은 내일까지 선수들이 복귀하지 않으면 팀해체도 불사하겠다는 강경 방침을 밝혔습니다. 오늘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개막된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조정대회 첫날 여자 더블스컬에서 포항시청이, 여자 무타페어에서는 하남시청이 각각 1위에 올랐습니다. 전국의 초등학교와 유소년 클럽 253개팀이 참가한 동원컵 유소년리그가 오늘 개막돼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대한올림픽위원회 KOC는 오늘 동계올림픽 유치활동 대책위원회를 열어 유치위원회와 정부 종합상황실 등과 협의해 조직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남자골프의 간판선수인 박남신이 테일러메이드와 한국마이팜과 총액 4억 5000만원에, 강욱순은 석교상사와 5000만원 상당의 브리지스톤 용품후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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