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하이닉스 33% 상계관세 예비판정

입력 2003.04.2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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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 EU가 오늘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 33%의 잠정상계관서를 부과키로 결정했습니다.
민사소송 등의 판결에서 연 25%의 연체이율을 물릴 수 있도록 한 소송촉진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법조항이 개정될 때까지 법원에 계류중인 30여 만건의 금전청구사건 재판이 지연되는 등의 민사재판 대란이 우려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신병휴가를 나와 투신자살한 22살 이 모 이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윤 모 소령을 국방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경기도 구리시 구리중학교 학생 100여 명이 심한 설사와 복통증세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검찰이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 씨의 미국 내 불법로비와 탈세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국제형사 사법공조 요청을 해 옴에 따라 서울지검 외사부가 김 씨 소유 회사의 국내 계좌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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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하이닉스 33% 상계관세 예비판정
    • 입력 2003-04-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 EU가 오늘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해 33%의 잠정상계관서를 부과키로 결정했습니다. 민사소송 등의 판결에서 연 25%의 연체이율을 물릴 수 있도록 한 소송촉진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법조항이 개정될 때까지 법원에 계류중인 30여 만건의 금전청구사건 재판이 지연되는 등의 민사재판 대란이 우려됩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신병휴가를 나와 투신자살한 22살 이 모 이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윤 모 소령을 국방부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경기도 구리시 구리중학교 학생 100여 명이 심한 설사와 복통증세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미국 검찰이 재미교포 로비스트 린다 김 씨의 미국 내 불법로비와 탈세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국제형사 사법공조 요청을 해 옴에 따라 서울지검 외사부가 김 씨 소유 회사의 국내 계좌추적에 들어갔습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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