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100만 명당 피해구제신청 LGU+가 최다”

입력 2019.10.28 (18:05) 수정 2019.10.28 (1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동전화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천 건 이상씩 발생하는 가운데, 가입자 피해 신청 건수는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최근 3년간 3,39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의 피해구제 신청을 분석한 결과, LGU+가 428건으로 가장 많았고, KT는 296건, SKT는 237건이었습니다.

발생 시점별로 보면 이용단계의 피해가 57.7%로 가장 많았고, 해지 단계가 23.5%, 가입단계가 17.3%였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약정한 지원금을 주지 않는 등 계약 불이행 관련이 42.3%로 가장 많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입자 100만 명당 피해구제신청 LGU+가 최다”
    • 입력 2019-10-28 18:09:17
    • 수정2019-10-28 18:11:23
    통합뉴스룸ET
이동전화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천 건 이상씩 발생하는 가운데, 가입자 피해 신청 건수는 LG유플러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최근 3년간 3,39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이동통신 3사의 피해구제 신청을 분석한 결과, LGU+가 428건으로 가장 많았고, KT는 296건, SKT는 237건이었습니다.

발생 시점별로 보면 이용단계의 피해가 57.7%로 가장 많았고, 해지 단계가 23.5%, 가입단계가 17.3%였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약정한 지원금을 주지 않는 등 계약 불이행 관련이 42.3%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