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 구충제, 암 환자 사용 안 돼”

입력 2019.10.28 (18:07) 수정 2019.10.28 (18: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건 당국이 동물용 구충제를 암 환자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다시 한 번 경고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로, 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펜벤다졸'에 암 치료 효과가 있다는 영상이 암 환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자,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복용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물용 구충제, 암 환자 사용 안 돼”
    • 입력 2019-10-28 18:09:17
    • 수정2019-10-28 18:13:41
    통합뉴스룸ET
보건 당국이 동물용 구충제를 암 환자에게 사용하지 말라고 다시 한 번 경고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암학회는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의 항암 효과는 사람이 아닌 세포와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로, 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앞서 식약처는 '펜벤다졸'에 암 치료 효과가 있다는 영상이 암 환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자,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복용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