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람 장관, 홍콩 경찰의 강경 대처 옹호
입력 2019.10.30 (20:44)
수정 2019.10.30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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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은 여전히 거센데요.
홍콩 경찰 내부에서는 시위 진압방식에 대한 불만도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이 홍콩 경찰을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는데요.
경찰로 근무한 지 20년 됐다는 그는 "강경한 시위 진압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의 임무는 '법치의 준수'와 '시민을 보호하고 존중해야'한다고 배웠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시위 진압이 과격해지는 요즘, "고위 간부들은 뒤로 숨어버리고, 경찰은 당국의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을 옹호하고 나섰는데요.
폭력 시위자들로 인해 치안이 불안하고, 경찰이 장시간 근무에 시달린다면서 시위대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홍콩 경찰 내부에서는 시위 진압방식에 대한 불만도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이 홍콩 경찰을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는데요.
경찰로 근무한 지 20년 됐다는 그는 "강경한 시위 진압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의 임무는 '법치의 준수'와 '시민을 보호하고 존중해야'한다고 배웠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시위 진압이 과격해지는 요즘, "고위 간부들은 뒤로 숨어버리고, 경찰은 당국의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을 옹호하고 나섰는데요.
폭력 시위자들로 인해 치안이 불안하고, 경찰이 장시간 근무에 시달린다면서 시위대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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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람 장관, 홍콩 경찰의 강경 대처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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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10-30 20:47:51
- 수정2019-10-30 20:51:50

홍콩 시위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은 여전히 거센데요.
홍콩 경찰 내부에서는 시위 진압방식에 대한 불만도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이 홍콩 경찰을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는데요.
경찰로 근무한 지 20년 됐다는 그는 "강경한 시위 진압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의 임무는 '법치의 준수'와 '시민을 보호하고 존중해야'한다고 배웠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시위 진압이 과격해지는 요즘, "고위 간부들은 뒤로 숨어버리고, 경찰은 당국의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을 옹호하고 나섰는데요.
폭력 시위자들로 인해 치안이 불안하고, 경찰이 장시간 근무에 시달린다면서 시위대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홍콩 경찰 내부에서는 시위 진압방식에 대한 불만도 새어나오고 있습니다.
영국 가디언이 홍콩 경찰을 인터뷰한 기사를 실었는데요.
경찰로 근무한 지 20년 됐다는 그는 "강경한 시위 진압 방식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관의 임무는 '법치의 준수'와 '시민을 보호하고 존중해야'한다고 배웠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시위 진압이 과격해지는 요즘, "고위 간부들은 뒤로 숨어버리고, 경찰은 당국의 방패막이가 되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홍콩 경찰의 강경 진압을 옹호하고 나섰는데요.
폭력 시위자들로 인해 치안이 불안하고, 경찰이 장시간 근무에 시달린다면서 시위대에 책임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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