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소방관 응원 위해 ‘조명 쇼’

입력 2020.01.14 (10:54) 수정 2020.0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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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의 명물인 오페라 하우스의 돛 모양 지붕이 소방관들 이미지로 장식됐습니다.

화마에 맞서 힘겨운 사투를 이어가는 호주의 소방관과 소방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조명 쇼인데요.

호주에서는 다섯 달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서울 면적의 170배가 넘는 숲 약 10만㎢가 잿더미로 변했고, 진화 작업 도중 소방대원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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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소방관 응원 위해 ‘조명 쇼’
    • 입력 2020-01-14 10:53:49
    • 수정2020-01-14 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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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의 명물인 오페라 하우스의 돛 모양 지붕이 소방관들 이미지로 장식됐습니다.

화마에 맞서 힘겨운 사투를 이어가는 호주의 소방관과 소방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조명 쇼인데요.

호주에서는 다섯 달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로 서울 면적의 170배가 넘는 숲 약 10만㎢가 잿더미로 변했고, 진화 작업 도중 소방대원 1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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