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효진-황민경이 빛났다!

입력 2020.02.04 (21:53) 수정 2020.02.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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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양효진과 황민경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에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두 팀은 최근 네 번의 맞대결 모두 풀세트 접전을 벌였습니다.

마지막 5세트 황민경이 강서브로 기선을 잡았고, 양효진이 넘어온 공을 그대로 밀어넣어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황민경의 시원한 서브 득점으로 쐐기를 박은 현대건설은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부상 공백을 절감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이중계약’ 서승재, 국가대표 자격 박탈

인천국제공항, 삼성전기와의 이중 계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승재가 올해 말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됐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서승재가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에서 도쿄 올림픽 출전을 도전하는 상황이라 도쿄행 여부는 4월 세계랭킹 등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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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효진-황민경이 빛났다!
    • 입력 2020-02-04 21:56:40
    • 수정2020-02-04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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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현대건설이 양효진과 황민경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에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두 팀은 최근 네 번의 맞대결 모두 풀세트 접전을 벌였습니다.

마지막 5세트 황민경이 강서브로 기선을 잡았고, 양효진이 넘어온 공을 그대로 밀어넣어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황민경의 시원한 서브 득점으로 쐐기를 박은 현대건설은 3대 2 역전승을 거두고 4연승으로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흥국생명은 이재영의 부상 공백을 절감하며 5연패에 빠졌습니다.

‘이중계약’ 서승재, 국가대표 자격 박탈

인천국제공항, 삼성전기와의 이중 계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서승재가 올해 말까지 배드민턴 국가대표 자격이 박탈됐습니다.

배드민턴협회는 서승재가 혼합복식과 남자복식에서 도쿄 올림픽 출전을 도전하는 상황이라 도쿄행 여부는 4월 세계랭킹 등을 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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