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플라스틱 낭비 막자…일본서 ‘급수 시설 찾기’ 앱 개발

입력 2020.02.11 (10:53) 수정 2020.0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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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이 지목한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의 세계 최대 생산국은 미국 다음으로 일본인데요.

일본에서 페트병의 낭비를 줄일 목적으로 개발된 '무료 급수대 찾기'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는 가장 가까운 급수 시설까지 가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는데요.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카페나 식당, 일반 기업 등 전 세계에 20만 개의 급수 지점을 확보해 제공합니다.

지정된 업장에서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재활용 페트병만 있으면 무료로 식수를 받을 수 있는데, 보온병을 들고 오면 음료를 할인해주는 매장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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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2-11 10:55:30
    • 수정2020-02-11 11: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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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계획이 지목한 1인당 플라스틱 폐기물의 세계 최대 생산국은 미국 다음으로 일본인데요.

일본에서 페트병의 낭비를 줄일 목적으로 개발된 '무료 급수대 찾기'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당 스마트폰 앱을 통해 사용자는 가장 가까운 급수 시설까지 가는 길을 안내받을 수 있는데요.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카페나 식당, 일반 기업 등 전 세계에 20만 개의 급수 지점을 확보해 제공합니다.

지정된 업장에서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재활용 페트병만 있으면 무료로 식수를 받을 수 있는데, 보온병을 들고 오면 음료를 할인해주는 매장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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