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美 타임지, ‘올해의 여성’ 100인 선정

입력 2020.03.12 (10:52) 수정 2020.03.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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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세상을 변화시킨 여성 100인을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1920년부터 2019년까지 각 해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기사로 소개했습니다.

이번 '올해의 여성'은 남성 중심으로 선정된 '올해의 인물' 그늘에 가려졌던 영향력 있는 여성들에 주목했다고 타임지는 밝혔는데요.

1920년 참정권 쟁취에 몸 바친 여성들부터, 2019년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기성세대와 싸우는 10대 소녀까지.

국적과 나이,인종이나 분야에 상관없이 행동이나 문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 100인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대해 전 타임지 편집국장 낸시 깁스는 "선정된 상당수가 주변부에서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던 이들"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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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美 타임지, ‘올해의 여성’ 100인 선정
    • 입력 2020-03-12 11:04:03
    • 수정2020-03-12 11:16:18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 한 세기 동안 세상을 변화시킨 여성 100인을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1920년부터 2019년까지 각 해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기사로 소개했습니다.

이번 '올해의 여성'은 남성 중심으로 선정된 '올해의 인물' 그늘에 가려졌던 영향력 있는 여성들에 주목했다고 타임지는 밝혔는데요.

1920년 참정권 쟁취에 몸 바친 여성들부터, 2019년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기성세대와 싸우는 10대 소녀까지.

국적과 나이,인종이나 분야에 상관없이 행동이나 문화에 지속적인 영향을 끼친 100인이 선정됐습니다.

이에 대해 전 타임지 편집국장 낸시 깁스는 "선정된 상당수가 주변부에서 소외된 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영향력을 행사했던 이들"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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