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비극의 주인공은 장문의 유서에서 신용카드가 올가미가 될 줄은 몰랐다며 뒤늦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양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상에는 있어야 될 것이 있고 없어야 될 것도 있다.
신용카드에 대한 위험성으로 이들의 유서는 시작됩니다.
백 씨는 이어 젊은 사람들이 카드 사용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자신도 역시 몰랐다며 때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백 씨는 신용카드를 단적으로 양날의 검에 빗댔습니다.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쓰면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올가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숨진 두 사람이 사용한 신용카드는 40장이 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신용불량자가 되자 가족 등 주위 사람에게도 신세를 지기 시작했습니다.
⊙숨진 정 씨 친척: 사업하다 빚을 진 것을 처리해 줬어요.
가족들이 피해를 봤어요.
⊙기자: 또 숨진 백 씨는 애인과 동생의 카드까지 빌려 1억여 원을 사용했고 궁지에 내몰리자 강도짓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동생 백 모씨: 빈집 털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망갔습니다.
⊙기자: 편리함과 각종 혜택으로 인해 쉽게 쓰게 되는 신용카드, 그러나 분수를 모르고 마구 쓴 뒤에는 무서운 대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양희진입니다.
계속해서 양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상에는 있어야 될 것이 있고 없어야 될 것도 있다.
신용카드에 대한 위험성으로 이들의 유서는 시작됩니다.
백 씨는 이어 젊은 사람들이 카드 사용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자신도 역시 몰랐다며 때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백 씨는 신용카드를 단적으로 양날의 검에 빗댔습니다.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쓰면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올가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숨진 두 사람이 사용한 신용카드는 40장이 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신용불량자가 되자 가족 등 주위 사람에게도 신세를 지기 시작했습니다.
⊙숨진 정 씨 친척: 사업하다 빚을 진 것을 처리해 줬어요.
가족들이 피해를 봤어요.
⊙기자: 또 숨진 백 씨는 애인과 동생의 카드까지 빌려 1억여 원을 사용했고 궁지에 내몰리자 강도짓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동생 백 모씨: 빈집 털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망갔습니다.
⊙기자: 편리함과 각종 혜택으로 인해 쉽게 쓰게 되는 신용카드, 그러나 분수를 모르고 마구 쓴 뒤에는 무서운 대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양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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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는 무서운 올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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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5-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비극의 주인공은 장문의 유서에서 신용카드가 올가미가 될 줄은 몰랐다며 뒤늦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양희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상에는 있어야 될 것이 있고 없어야 될 것도 있다.
신용카드에 대한 위험성으로 이들의 유서는 시작됩니다.
백 씨는 이어 젊은 사람들이 카드 사용의 심각성을 잘 모르고 자신도 역시 몰랐다며 때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백 씨는 신용카드를 단적으로 양날의 검에 빗댔습니다.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쓰면 자신의 목을 조여오는 올가미가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숨진 두 사람이 사용한 신용카드는 40장이 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신용불량자가 되자 가족 등 주위 사람에게도 신세를 지기 시작했습니다.
⊙숨진 정 씨 친척: 사업하다 빚을 진 것을 처리해 줬어요.
가족들이 피해를 봤어요.
⊙기자: 또 숨진 백 씨는 애인과 동생의 카드까지 빌려 1억여 원을 사용했고 궁지에 내몰리자 강도짓까지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동생 백 모씨: 빈집 털려고 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망갔습니다.
⊙기자: 편리함과 각종 혜택으로 인해 쉽게 쓰게 되는 신용카드, 그러나 분수를 모르고 마구 쓴 뒤에는 무서운 대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뉴스 양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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