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강수연

입력 2003.05.2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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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오늘의 프로야구 경기는 비로 인해서 모두 연기됐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강수연이 코닝클래식 여자골프에서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시즌 두번째 톱3 진입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강수연은 현재 공동 7위에 올라있습니다.
보도에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강수연이 또 한 번의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에 열린 코닝 클래식 3라운드에서 강수연은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잡아 4언더파를 쳤습니다.
어제 8언더파로 자신의 LPGA 진출 이후 18홀 최소타 신기록 64타 여세를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강수연은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카트리나 메튜와는 5타차입니다.
강수연이 우승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톱3 진입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특히 강수연의 아이언샷은 위력적이었습니다.
강수연은 단 2홀만 그린을 놓쳤을 만큼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연이어 버디 기회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퍼트감각이 어제보다 떨어져 3개 늘어난 30개를 기록하며 넉 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강수연은 대회 마지막 날인 내일 지난달 다케후지 클래식 준우승 이후 한 달여 만에 올 시즌 두번째로 톱3 진입에 도전합니다.
한편 김초롱은 7언더파로 공동 21위로 올라섰고 김미현은 6언더파 공동 25위로 밀려났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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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강수연
    • 입력 2003-05-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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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오늘의 프로야구 경기는 비로 인해서 모두 연기됐습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강수연이 코닝클래식 여자골프에서 이틀째 강세를 보이며 시즌 두번째 톱3 진입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강수연은 현재 공동 7위에 올라있습니다. 보도에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강수연이 또 한 번의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에 열린 코닝 클래식 3라운드에서 강수연은 보기 없이 4개의 버디를 잡아 4언더파를 쳤습니다. 어제 8언더파로 자신의 LPGA 진출 이후 18홀 최소타 신기록 64타 여세를 이틀째 이어갔습니다.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한 강수연은 공동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킨 카트리나 메튜와는 5타차입니다. 강수연이 우승을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톱3 진입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특히 강수연의 아이언샷은 위력적이었습니다. 강수연은 단 2홀만 그린을 놓쳤을 만큼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연이어 버디 기회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퍼트감각이 어제보다 떨어져 3개 늘어난 30개를 기록하며 넉 타를 줄이는 데 만족해야 했습니다. 강수연은 대회 마지막 날인 내일 지난달 다케후지 클래식 준우승 이후 한 달여 만에 올 시즌 두번째로 톱3 진입에 도전합니다. 한편 김초롱은 7언더파로 공동 21위로 올라섰고 김미현은 6언더파 공동 25위로 밀려났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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