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진영, 이유있는 4할
입력 2003.05.25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SK의 선두도약을 이끈 프로 5년차 이진영이 꿈의 타율인 4할을 기록하며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중위권에서 출발해 어제 마침내 선두까지 치고 올라온 SK...
SK의 돌풍 한가운데에는 타자 이진영이 있습니다.
현재 무려 4할 4리로 타율 1위.
이진영은 시즌 초반 반짝일 것이라는 주변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채 유일하게 꿈의 4할대에 올라있습니다.
타율은 82년 원년에 백인천만이 세운 유일한 기록.
그후 다른 선수들의 도전은 모두 실패로 끝났고 이진영이 올해 39경기째까지 대기록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입니다.
⊙이진영(SK): 현재 타격 1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끝까지 지키려고 할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시즌 막판까지 4할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이진영은 올 전주훈련 때부터 앞쪽으로 쏠렸던 상체 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키며 효과를 봤습니다.
약점이었던 왼손투수와 변화구에 대한 공략법을 완전히 터득했습니다.
타격뿐만 아니라 빠른 발을 이용한 뛰어난 수비능력까지, 이진영의 가치는 공수주에 두루 걸쳐 있습니다.
⊙이진영(SK):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웨이트트레닝을 열심히 해서 변함없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기자: 호쾌한 타격에 해맑은 미소가 매력인 24살의 야구 청년 이진영.
대형스타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중위권에서 출발해 어제 마침내 선두까지 치고 올라온 SK...
SK의 돌풍 한가운데에는 타자 이진영이 있습니다.
현재 무려 4할 4리로 타율 1위.
이진영은 시즌 초반 반짝일 것이라는 주변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채 유일하게 꿈의 4할대에 올라있습니다.
타율은 82년 원년에 백인천만이 세운 유일한 기록.
그후 다른 선수들의 도전은 모두 실패로 끝났고 이진영이 올해 39경기째까지 대기록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입니다.
⊙이진영(SK): 현재 타격 1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끝까지 지키려고 할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시즌 막판까지 4할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이진영은 올 전주훈련 때부터 앞쪽으로 쏠렸던 상체 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키며 효과를 봤습니다.
약점이었던 왼손투수와 변화구에 대한 공략법을 완전히 터득했습니다.
타격뿐만 아니라 빠른 발을 이용한 뛰어난 수비능력까지, 이진영의 가치는 공수주에 두루 걸쳐 있습니다.
⊙이진영(SK):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웨이트트레닝을 열심히 해서 변함없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기자: 호쾌한 타격에 해맑은 미소가 매력인 24살의 야구 청년 이진영.
대형스타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SK 이진영, 이유있는 4할
-
- 입력 2003-05-2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SK의 선두도약을 이끈 프로 5년차 이진영이 꿈의 타율인 4할을 기록하며 스타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중위권에서 출발해 어제 마침내 선두까지 치고 올라온 SK...
SK의 돌풍 한가운데에는 타자 이진영이 있습니다.
현재 무려 4할 4리로 타율 1위.
이진영은 시즌 초반 반짝일 것이라는 주변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채 유일하게 꿈의 4할대에 올라있습니다.
타율은 82년 원년에 백인천만이 세운 유일한 기록.
그후 다른 선수들의 도전은 모두 실패로 끝났고 이진영이 올해 39경기째까지 대기록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입니다.
⊙이진영(SK): 현재 타격 1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끝까지 지키려고 할 것이고 기회가 된다면 시즌 막판까지 4할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기자: 이진영은 올 전주훈련 때부터 앞쪽으로 쏠렸던 상체 중심을 뒤쪽으로 이동시키며 효과를 봤습니다.
약점이었던 왼손투수와 변화구에 대한 공략법을 완전히 터득했습니다.
타격뿐만 아니라 빠른 발을 이용한 뛰어난 수비능력까지, 이진영의 가치는 공수주에 두루 걸쳐 있습니다.
⊙이진영(SK):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웨이트트레닝을 열심히 해서 변함없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나가겠습니다.
⊙기자: 호쾌한 타격에 해맑은 미소가 매력인 24살의 야구 청년 이진영.
대형스타를 향해 빠르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