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남아공서 봉쇄령 어긴 신랑·신부…결혼식 도중 체포
입력 2020.04.08 (06:43)
수정 2020.04.0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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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선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식 도중 신랑 신부가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전염병 확산을 막고자 남아공 전역에 3주 동안 봉쇄 조치 및 모임 금지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이날 결혼식을 강행했는데요.
결국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고 예식 의상을 입은 채로 경찰차에 타게 됐다고 합니다.
또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하객 50여 명과 결혼식을 주례한 목사까지 모두 벌금형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두 사람은 전염병 확산을 막고자 남아공 전역에 3주 동안 봉쇄 조치 및 모임 금지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이날 결혼식을 강행했는데요.
결국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고 예식 의상을 입은 채로 경찰차에 타게 됐다고 합니다.
또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하객 50여 명과 결혼식을 주례한 목사까지 모두 벌금형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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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국제뉴스] 남아공서 봉쇄령 어긴 신랑·신부…결혼식 도중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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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8 06:46:29
- 수정2020-04-08 0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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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선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식 도중 신랑 신부가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전염병 확산을 막고자 남아공 전역에 3주 동안 봉쇄 조치 및 모임 금지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이날 결혼식을 강행했는데요.
결국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고 예식 의상을 입은 채로 경찰차에 타게 됐다고 합니다.
또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하객 50여 명과 결혼식을 주례한 목사까지 모두 벌금형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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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전염병 확산을 막고자 남아공 전역에 3주 동안 봉쇄 조치 및 모임 금지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이날 결혼식을 강행했는데요.
결국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고 예식 의상을 입은 채로 경찰차에 타게 됐다고 합니다.
또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하객 50여 명과 결혼식을 주례한 목사까지 모두 벌금형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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