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때문에 ‘텔레워크’ 늘어

입력 2020.04.08 (09:45) 수정 2020.04.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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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보통신 기기 등을 활용해 직장이 아닌 곳에서 일하는 '텔레워크'가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마치'의 한 캠핑장. 텔레워크를 위한 환경이 정비돼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어머니나 아버지가 텔레워크로 업무를 본다음,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리 가즈나리/캠핑장 사장 : "해방된 기분으로 일하는 체험 기회를 계속 늘릴 겁니다."]

텔레워크가 가능한 차량도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대여를 시작했는데요.

짐칸에 사무실이 들어있습니다.

책상과 의자는 물론, 조명과 에어컨까지 설치돼있고요.

차량 지붕에는 태양전지판이 설치돼있어 이를 통해 충전하기 때문에 시동을 꺼도 쾌적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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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코로나19 때문에 ‘텔레워크’ 늘어
    • 입력 2020-04-08 09:47:05
    • 수정2020-04-08 09: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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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정보통신 기기 등을 활용해 직장이 아닌 곳에서 일하는 '텔레워크'가 늘고 있습니다.

[리포트]

나가노현 '가루이자와마치'의 한 캠핑장. 텔레워크를 위한 환경이 정비돼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어머니나 아버지가 텔레워크로 업무를 본다음,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모리 가즈나리/캠핑장 사장 : "해방된 기분으로 일하는 체험 기회를 계속 늘릴 겁니다."]

텔레워크가 가능한 차량도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대여를 시작했는데요.

짐칸에 사무실이 들어있습니다.

책상과 의자는 물론, 조명과 에어컨까지 설치돼있고요.

차량 지붕에는 태양전지판이 설치돼있어 이를 통해 충전하기 때문에 시동을 꺼도 쾌적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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