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항구 차지한 바다사자…느긋한 낮잠 즐겨

입력 2020.04.20 (06:42) 수정 2020.04.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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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인근 주차장부터 문 닫은 상점 거리 앞까지, 육중한 몸집을 자랑하는 해양 동물들이 제집 안방처럼 여기저기 늘어져 느긋하게 낮잠을 즐깁니다.

이들은 몸무게만 최대 500kg에 달하는 야생 바다사자들입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선 코로나 19 여파로 해변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기자 그동안 보호구역에서만 머물던 야생 바다사자들이 도심과 접한 항구 상업 지구에까지 출몰하며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데요.

혹시나 있을 사고 등을 우려해 현지 동물 보호 단체들은 바다사자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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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항구 차지한 바다사자…느긋한 낮잠 즐겨
    • 입력 2020-04-20 06:47:53
    • 수정2020-04-20 07: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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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인근 주차장부터 문 닫은 상점 거리 앞까지, 육중한 몸집을 자랑하는 해양 동물들이 제집 안방처럼 여기저기 늘어져 느긋하게 낮잠을 즐깁니다.

이들은 몸무게만 최대 500kg에 달하는 야생 바다사자들입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선 코로나 19 여파로 해변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기자 그동안 보호구역에서만 머물던 야생 바다사자들이 도심과 접한 항구 상업 지구에까지 출몰하며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데요.

혹시나 있을 사고 등을 우려해 현지 동물 보호 단체들은 바다사자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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