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스크 쓰고 뛰다가 사망…학교 체육시험 잇단 취소

입력 2020.05.07 (10:46) 수정 2020.05.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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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학교 체육 시간에 마스크를 쓰고 달리던 학생이 숨지는 일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지난 1일 중국 후난성에서 중학생이 N95 마스크를 쓰고 1km 달리기를 하다가 호흡 곤란 증세로 숨졌는데요.

지난달에도 허난성의 중학생이 일반 마스크를 쓰고 달리다가 숨졌습니다.

이에 일부 학교들은 고등학교 입학 시험에서 체육 과목을 취소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는 것이 반드시 돌연사를 초래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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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마스크 쓰고 뛰다가 사망…학교 체육시험 잇단 취소
    • 입력 2020-05-07 10:48:35
    • 수정2020-05-07 10:52:17
    지구촌뉴스
중국에서 학교 체육 시간에 마스크를 쓰고 달리던 학생이 숨지는 일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지난 1일 중국 후난성에서 중학생이 N95 마스크를 쓰고 1km 달리기를 하다가 호흡 곤란 증세로 숨졌는데요.

지난달에도 허난성의 중학생이 일반 마스크를 쓰고 달리다가 숨졌습니다.

이에 일부 학교들은 고등학교 입학 시험에서 체육 과목을 취소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는 것이 반드시 돌연사를 초래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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