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파우치 “섣부른 경제활동 재개는 희생 초래”

입력 2020.05.13 (20:31) 수정 2020.05.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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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부분 주가 경제활동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의 앤서니 파우치 전염병연구소장이 재차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 상원 청문회에서 파우치 소장은, 조급하게 봉쇄를 풀 경우 불필요한 희생만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 : "(경제 정상화를 서두르면) 역설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고통과 죽음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경제 회복마저 저해할 것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또 현재 백신 8개가 임상 개발 단계에 있지만, 늦가을이나 겨울쯤에나 그 효과가 입증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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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3 20:35:08
    • 수정2020-05-13 2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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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부분 주가 경제활동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의 앤서니 파우치 전염병연구소장이 재차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 상원 청문회에서 파우치 소장은, 조급하게 봉쇄를 풀 경우 불필요한 희생만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소장 : "(경제 정상화를 서두르면) 역설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고통과 죽음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경제 회복마저 저해할 것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또 현재 백신 8개가 임상 개발 단계에 있지만, 늦가을이나 겨울쯤에나 그 효과가 입증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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