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공작과 사진 찍으려고…무개념 관광객

입력 2020.05.13 (20:45) 수정 2020.05.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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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쿤밍 시의 국립공원인데요.

한 여성 관광객이 부리나케 뭔가를 쫓아가더니 공작을 낚아챕니다.

공작의 몸통과 꼬리를 잡고 인증사진을 찍으려던 건데요.

옆에 있던 꼬마까지 철 없는 어른의 행동을 따라 공작의 꼬리를 밟으려 합니다.

이런 몰지각한 관광객 때문에 수난을 당하는 공작!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데요.

지난 2016년에는 윈난성 야생동물원에서 일부 관람객이 공작을 붙잡아 사진을 찍고 깃털을 뽑는 바람에 두 마리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일부의 이야기겠지만 어글리 차이나 소식이 끊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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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공작과 사진 찍으려고…무개념 관광객
    • 입력 2020-05-13 20:55:43
    • 수정2020-05-13 2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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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쿤밍 시의 국립공원인데요.

한 여성 관광객이 부리나케 뭔가를 쫓아가더니 공작을 낚아챕니다.

공작의 몸통과 꼬리를 잡고 인증사진을 찍으려던 건데요.

옆에 있던 꼬마까지 철 없는 어른의 행동을 따라 공작의 꼬리를 밟으려 합니다.

이런 몰지각한 관광객 때문에 수난을 당하는 공작!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라는데요.

지난 2016년에는 윈난성 야생동물원에서 일부 관람객이 공작을 붙잡아 사진을 찍고 깃털을 뽑는 바람에 두 마리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물론 일부의 이야기겠지만 어글리 차이나 소식이 끊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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