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한희원, 단독 2위

입력 2003.06.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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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여자프로골프대회 투어 메이저대회인 맥도날드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한희원이 2위를 달리며생애 첫 우승의 가능성을 살리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난코스인 듀폰 골프장에서 첫날 4언더파를 치며 단속선두에 올랐던 한희원.
한희원은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이틀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여자골퍼의 일인자 소렌스탐에서 선두자리를 빼앗겨 2위로 밀려났지만 우승 가능성은 계속 살려갔습니다.
첫날 불안했던 퍼팅 감각을 회복한 소렌스탐은 오늘만 7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하며 공동 6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15, 16, 17번홀 세 개 홀 연속버디 등 소렌스탐은 세 차례나 세 개 홀에서 연속버디를 낚았습니다. 한편 이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소렌스탐은 최근 들어온 한 남자 선수의 1:1 대결 제의를 거절하며 여자대회만 충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박지은은 퍼팅 난조 속에 1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7위로 세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박세리는 4오버파 공동 38위로 추락해 대회 2회 연속 우승이 힘들어졌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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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 한희원, 단독 2위
    • 입력 2003-06-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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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여자프로골프대회 투어 메이저대회인 맥도날드챔피언십 이틀째 경기에서 한희원이 2위를 달리며생애 첫 우승의 가능성을 살리고 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난코스인 듀폰 골프장에서 첫날 4언더파를 치며 단속선두에 올랐던 한희원. 한희원은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이틀 연속 언더파를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여자골퍼의 일인자 소렌스탐에서 선두자리를 빼앗겨 2위로 밀려났지만 우승 가능성은 계속 살려갔습니다. 첫날 불안했던 퍼팅 감각을 회복한 소렌스탐은 오늘만 7타를 줄이는 괴력을 발휘하며 공동 6위에서 단숨에 선두로 뛰어올랐습니다. 특히 15, 16, 17번홀 세 개 홀 연속버디 등 소렌스탐은 세 차례나 세 개 홀에서 연속버디를 낚았습니다. 한편 이 대회 첫 우승을 노리는 소렌스탐은 최근 들어온 한 남자 선수의 1:1 대결 제의를 거절하며 여자대회만 충실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박지은은 퍼팅 난조 속에 1오버파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7위로 세 계단 내려앉았습니다. 박세리는 4오버파 공동 38위로 추락해 대회 2회 연속 우승이 힘들어졌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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