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식당, 손님 간 거리 최소 1미터 유지

입력 2020.06.11 (09:46) 수정 2020.06.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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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를 최근 해제하면서 프랑스 내 음식점과 카페 등이 다시 손님을 받게 됐습니다.

리용의 유명한 지역 식당인 부숑.

직원이 자를 이용해 꼼꼼히 테이블 간 간격을 재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선데요, 오랜만에 단골 식당을 다시 찾은 손님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습니다.

[손님 : "너무 오고 싶었어요. 보통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정기적으로 왔죠. 다시 문을 열기를 두 달이 넘게 기다렸습니다."]

[손님 : "식당이 문을 열자마자 왔어요. 식당과 고객 간에 연대의식이 중요하죠. 특히 이렇게 작은 지역에서는요."]

그러나 공간이 작은 식당들은 최소 1미터가 넘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때문에 테이블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로 현재까지 2만9천 명 가까이 숨졌는데요, 문을 다시 연 식당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투명 가림막 등으로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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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식당, 손님 간 거리 최소 1미터 유지
    • 입력 2020-06-11 09:49:47
    • 수정2020-06-11 09: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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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를 최근 해제하면서 프랑스 내 음식점과 카페 등이 다시 손님을 받게 됐습니다.

리용의 유명한 지역 식당인 부숑.

직원이 자를 이용해 꼼꼼히 테이블 간 간격을 재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선데요, 오랜만에 단골 식당을 다시 찾은 손님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습니다.

[손님 : "너무 오고 싶었어요. 보통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정기적으로 왔죠. 다시 문을 열기를 두 달이 넘게 기다렸습니다."]

[손님 : "식당이 문을 열자마자 왔어요. 식당과 고객 간에 연대의식이 중요하죠. 특히 이렇게 작은 지역에서는요."]

그러나 공간이 작은 식당들은 최소 1미터가 넘는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때문에 테이블 배치에 어려움을 겪고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로 현재까지 2만9천 명 가까이 숨졌는데요, 문을 다시 연 식당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투명 가림막 등으로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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