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때문에 근무 방법 등 변화

코로나19 때문에 근무방법 등이 변하고 있습니다.

도쿄의 한 미용실.

손님들 좌석 간격을 띄우고 예약건수를 줄였더니 좀처럼 매출이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고민 끝에 미용실에서는 새로운 영업 형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온라인 스토어인데요.

[나이토 류스케/미용실 점장 :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스타일링이나 헤어케어 상품 등을 판매하는데, (월 이익의)5-10% 정도를 차지합니다."]

또 직원들도 고객과 연결하기위해 SNS 등을 통해 손님들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스타일링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35명인 도쿄의 AI 개발 기업입니다.

영업이익률은 계속 오르고 있지만 향후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회사에서는 필요 경비를 줄이고자 사무실 규모를 축소해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이사할 곳인데요.

넓이는 기존 사무실의 3분의 1 정도며월세는 7분의 1에 불과합니다.

새 사무실에서는 사장 혼자 근무하고 직원들은 모두 재택근무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