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길이 1m ‘사회적 거리두기’ 모자 쓴 파리 예술가들

입력 2020.06.12 (06:41) 수정 2020.06.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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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한 예술가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거리 두기는 물론 사회적 메시지도 담을 수 있는 길이 1m짜리 이색 모자를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색상에 양옆으로 긴 날개가 달린 독특한 종이 모자를 쓰고 시내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그룹입니다.

이 그룹의 멤버인 '도미니크 푸졸' 씨는 코로나 19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예술로 전하기 위해 고대 중국 송나라 관리들이 쓰던 관모를 모델 삼아 각양각색 디자인으로 1m 길이의 '거리두기 모자'를 손수 제작했는데요.

지난주 파리 중심가에 있는 한 미술 갤러리 방문객에게 첫선을 보이자마자 큰 호응을 얻었고, 더 나아가 성 평등과 인종차별 같은 사회적 메시지도이 모자를 통해 전할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거리로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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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2 06:41:48
    • 수정2020-06-12 0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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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한 예술가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거리 두기는 물론 사회적 메시지도 담을 수 있는 길이 1m짜리 이색 모자를 선보였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한 색상에 양옆으로 긴 날개가 달린 독특한 종이 모자를 쓰고 시내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그룹입니다.

이 그룹의 멤버인 '도미니크 푸졸' 씨는 코로나 19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예술로 전하기 위해 고대 중국 송나라 관리들이 쓰던 관모를 모델 삼아 각양각색 디자인으로 1m 길이의 '거리두기 모자'를 손수 제작했는데요.

지난주 파리 중심가에 있는 한 미술 갤러리 방문객에게 첫선을 보이자마자 큰 호응을 얻었고, 더 나아가 성 평등과 인종차별 같은 사회적 메시지도이 모자를 통해 전할 수 있음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거리로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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