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세계 최초 놀이공원 덴마크 ‘티볼리 가든’ 재개장

입력 2020.06.12 (06:42) 수정 2020.06.1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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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도심형 놀이공원으로 유명한 덴마크 '티볼리 가든'이 코로나 19로 폐쇄된 지 2개월 반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재개장에 앞서 티볼리 가든 측은 방문객과 현장 직원들이 코로나 19 감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대책을 세웠는데요.

우선 이 공원의 대표 명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제 롤러코스터에는 좌석 곳곳에 커다란 곰 인형 승객을 태워 자연스럽게 다른 승객들끼리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방문객이 한곳으로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놀이시설마다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대기 번호표를 예약하고 실시간 대기 현황과 입장 순서 알림도 받을 수 있는 테마파크 전용 웨이팅 애플리케이션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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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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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12 06:43:16
    • 수정2020-06-12 08: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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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도심형 놀이공원으로 유명한 덴마크 '티볼리 가든'이 코로나 19로 폐쇄된 지 2개월 반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재개장에 앞서 티볼리 가든 측은 방문객과 현장 직원들이 코로나 19 감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독창적인 대책을 세웠는데요.

우선 이 공원의 대표 명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제 롤러코스터에는 좌석 곳곳에 커다란 곰 인형 승객을 태워 자연스럽게 다른 승객들끼리 거리 두기를 지킬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방문객이 한곳으로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놀이시설마다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대기 번호표를 예약하고 실시간 대기 현황과 입장 순서 알림도 받을 수 있는 테마파크 전용 웨이팅 애플리케이션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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