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온라인 청원에…美 디즈니랜드 재개장 연기

입력 2020.06.26 (06:43) 수정 2020.06.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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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던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가 재개장 날짜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24일 디즈니 측은 성명을 통해 다음 달 17일로 예정됐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의 재개장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디즈니의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와 재개장 조치를 두고 대중들의 비판이 쏟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에선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정점이었던 4월 수준으로 돌아갔는데요.

이렇게 코로나 19 재확산이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놀이공원의 문을 다시 여는 것은 무책임한 조치라며, 디즈니랜드 재개장을 늦춰달라는 온라인 청원인 수가 5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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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6 07:03:25
    • 수정2020-06-26 07:11:42
    뉴스광장 1부
[앵커]

지구촌 코로나 19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다음 달부터 다시 문을 열기로 했던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가 재개장 날짜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24일 디즈니 측은 성명을 통해 다음 달 17일로 예정됐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디즈니랜드의 재개장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디즈니의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 19 재확산 우려와 재개장 조치를 두고 대중들의 비판이 쏟아진 것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미국에선 코로나 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을 훌쩍 넘어서며 정점이었던 4월 수준으로 돌아갔는데요.

이렇게 코로나 19 재확산이 뚜렷해지는 상황에서 놀이공원의 문을 다시 여는 것은 무책임한 조치라며, 디즈니랜드 재개장을 늦춰달라는 온라인 청원인 수가 5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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