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파리 에펠탑, 폐쇄 석 달 만에 다시 문 열어…

입력 2020.06.26 (06:44) 수정 2020.06.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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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폐쇄된 지 석 달여 만에 어제 다시 관람객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다만 꼭대기 전망대는 다음 달 중순까지 계속 폐쇄하고 1,2층만 우선 개방했는데요.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일정 수 이하로 제한하며 승강기도 당분간 가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평균 관람객이 7백만 명에 이르는 에펠탑은 지난 3월 코로나 19 봉쇄 조치에 따라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오랜 기간인 104일 동안 문을 열지 못했는데요.

이에 따른 에펠탑의 경제적 손실은 우리 돈으로 36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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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26 07:03:25
    • 수정2020-06-26 07:11:42
    뉴스광장 1부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폐쇄된 지 석 달여 만에 어제 다시 관람객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다만 꼭대기 전망대는 다음 달 중순까지 계속 폐쇄하고 1,2층만 우선 개방했는데요.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인원을 일정 수 이하로 제한하며 승강기도 당분간 가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연평균 관람객이 7백만 명에 이르는 에펠탑은 지난 3월 코로나 19 봉쇄 조치에 따라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오랜 기간인 104일 동안 문을 열지 못했는데요.

이에 따른 에펠탑의 경제적 손실은 우리 돈으로 36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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