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충전에 살균까지…신개념 ‘미니 태양열 충전소’ 등장

입력 2020.07.22 (06:42) 수정 2020.07.2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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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츠담 시내에 전기 자전거와 휴대전화 충전은 물론 살균 기능까지 더한 미니 태양열 충전소가 시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코로나 19 영향으로 전기 스쿠터와 전기 자전거 이용객이 급증하자 덩달아 수요가 늘어난 전기 충전소를 도시 어디에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작고 간편한 공공 디자인으로 새롭게 개발한 건데요.

그러면서 태양열 발전소에서 쓰던 전지판과 관련 부품을 재활용해 친환경적 요소도 갖췄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사는 현대인의 감염 우려를 덜 수 있도록 태양열을 활용한 자외선 살균 기능도 추가해서 세균의 온상이라고 불리는 휴대전화 소독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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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7-22 06:47:01
    • 수정2020-07-22 06: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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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포츠담 시내에 전기 자전거와 휴대전화 충전은 물론 살균 기능까지 더한 미니 태양열 충전소가 시험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현지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코로나 19 영향으로 전기 스쿠터와 전기 자전거 이용객이 급증하자 덩달아 수요가 늘어난 전기 충전소를 도시 어디에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작고 간편한 공공 디자인으로 새롭게 개발한 건데요.

그러면서 태양열 발전소에서 쓰던 전지판과 관련 부품을 재활용해 친환경적 요소도 갖췄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사는 현대인의 감염 우려를 덜 수 있도록 태양열을 활용한 자외선 살균 기능도 추가해서 세균의 온상이라고 불리는 휴대전화 소독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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