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중북부 호우특보…내일까지 최대 250mm 더 내려
입력 2020.08.03 (05:24)
수정 2020.08.0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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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집중 호우로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충북 지역에는 아직도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유진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충북은 어제 오후부터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요.
현재 충북 중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탭니다.
잠시 후, 6시에서 7시를 전후해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와 충주, 제천과 괴산, 음성, 그리고 단양에는 '호우경보'가, 진천과 증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충북 남부 지역인 옥천과 보은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북은 어제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어제 충주 엄정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어 단양 영춘에는 283, 제천이 259, 청주 상당 79.5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어제 새벽, 충주 엄정에는 시간당 76.5mm, 단양 영춘에는 67mm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충북에는 내일 밤까지 50에서 최대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됐는데요.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저지대나 상습 침수 구역의 주민들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성화동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윤진모 최승원 김성은 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어제 집중 호우로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충북 지역에는 아직도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유진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충북은 어제 오후부터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요.
현재 충북 중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탭니다.
잠시 후, 6시에서 7시를 전후해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와 충주, 제천과 괴산, 음성, 그리고 단양에는 '호우경보'가, 진천과 증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충북 남부 지역인 옥천과 보은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북은 어제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어제 충주 엄정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어 단양 영춘에는 283, 제천이 259, 청주 상당 79.5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어제 새벽, 충주 엄정에는 시간당 76.5mm, 단양 영춘에는 67mm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충북에는 내일 밤까지 50에서 최대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됐는데요.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저지대나 상습 침수 구역의 주민들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성화동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윤진모 최승원 김성은 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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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중북부 호우특보…내일까지 최대 250mm 더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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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3 05:25:35
- 수정2020-08-03 05:32:05
[앵커]
어제 집중 호우로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충북 지역에는 아직도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유진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충북은 어제 오후부터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요.
현재 충북 중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탭니다.
잠시 후, 6시에서 7시를 전후해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와 충주, 제천과 괴산, 음성, 그리고 단양에는 '호우경보'가, 진천과 증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충북 남부 지역인 옥천과 보은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북은 어제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어제 충주 엄정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어 단양 영춘에는 283, 제천이 259, 청주 상당 79.5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어제 새벽, 충주 엄정에는 시간당 76.5mm, 단양 영춘에는 67mm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충북에는 내일 밤까지 50에서 최대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됐는데요.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저지대나 상습 침수 구역의 주민들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성화동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윤진모 최승원 김성은 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어제 집중 호우로 4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충북 지역에는 아직도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유진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충북은 어제 오후부터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는데요.
현재 충북 중북부 지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탭니다.
잠시 후, 6시에서 7시를 전후해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청주와 충주, 제천과 괴산, 음성, 그리고 단양에는 '호우경보'가, 진천과 증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충북 남부 지역인 옥천과 보은에도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충북은 어제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어제 충주 엄정에는 30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이어 단양 영춘에는 283, 제천이 259, 청주 상당 79.5mm가량의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어제 새벽, 충주 엄정에는 시간당 76.5mm, 단양 영춘에는 67mm에 달하는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충북에는 내일 밤까지 50에서 최대 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됐는데요.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저지대나 상습 침수 구역의 주민들은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성화동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윤진모 최승원 김성은 강사완/영상편집:조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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