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 ‘한국통’ 외교관료 잇따라 교체”
입력 2020.08.07 (12:21)
수정 2020.08.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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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외무성 내 대표적인 '한국통'인 가나스기 겐지 전 외무심의관을 인도네시아 대사로 임명할 것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통 외교라인이 잇따라 교체·경질되고 있어 강제징용 전범기업의 압류자산이 현금화할 경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나스기 전 외무심의관은 지난해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의를 맡는 등, 한반도 외교를 담당해 온 일본 '코리아 스쿨'의 좌장 격으로 꼽히던 인물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통 외교라인이 잇따라 교체·경질되고 있어 강제징용 전범기업의 압류자산이 현금화할 경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나스기 전 외무심의관은 지난해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의를 맡는 등, 한반도 외교를 담당해 온 일본 '코리아 스쿨'의 좌장 격으로 꼽히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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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총리, ‘한국통’ 외교관료 잇따라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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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07 12:22:14
- 수정2020-08-07 12:25:26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본 외무성 내 대표적인 '한국통'인 가나스기 겐지 전 외무심의관을 인도네시아 대사로 임명할 것이라고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통 외교라인이 잇따라 교체·경질되고 있어 강제징용 전범기업의 압류자산이 현금화할 경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나스기 전 외무심의관은 지난해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의를 맡는 등, 한반도 외교를 담당해 온 일본 '코리아 스쿨'의 좌장 격으로 꼽히던 인물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통 외교라인이 잇따라 교체·경질되고 있어 강제징용 전범기업의 압류자산이 현금화할 경우 강경 대응을 예고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가나스기 전 외무심의관은 지난해 일본 정부의 반도체 핵심 소재 수출 규제 과정에서 한국과의 협의를 맡는 등, 한반도 외교를 담당해 온 일본 '코리아 스쿨'의 좌장 격으로 꼽히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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