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로 대부분 통행 가능…잠수교·여의 나들목 통제
입력 2020.08.10 (08:05)
수정 2020.08.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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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사이에 내린 많은 비와 불어난 강물로 서울 일부 도로 운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기자와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현재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인가요?
[리포트]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입니다.
8일째입니다.
지금 계속 비가 내리고 있고, 불어난 강물로 잠수교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잠수교의 현재 수위는 8m를 넘고 있습니다.
차들이 다시 다니려면 수위가 6.2m가 돼야 하는데, 아직 높습니다.
잠수교 옆 반포한강공원도 아직 물이 차 있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이라 평소보다 차량이 많은데 일부 통제되는 도로가 있습니다.
이곳 잠수교와 여의도 여의 상·하류 나들목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 서울 시내 주요 도로는 통행할 수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통제됐던 노들로는 오전 6시 반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한,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과 강변북로 구리 방향 갓길에 시설물들이 임시로 놓여 있습니다.
한강 둔치에 있던 화장실 시설과 컨테이너 등을 옮겨놓은 겁니다.
갓길과 갓길 옆 한 개 차선이 통제된 곳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출근집중배차 시간을 30분 늘려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합니다.
경찰도 교통경찰 천2백 명을 통제 지점과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혼잡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종선
주말 사이에 내린 많은 비와 불어난 강물로 서울 일부 도로 운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기자와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현재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인가요?
[리포트]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입니다.
8일째입니다.
지금 계속 비가 내리고 있고, 불어난 강물로 잠수교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잠수교의 현재 수위는 8m를 넘고 있습니다.
차들이 다시 다니려면 수위가 6.2m가 돼야 하는데, 아직 높습니다.
잠수교 옆 반포한강공원도 아직 물이 차 있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이라 평소보다 차량이 많은데 일부 통제되는 도로가 있습니다.
이곳 잠수교와 여의도 여의 상·하류 나들목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 서울 시내 주요 도로는 통행할 수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통제됐던 노들로는 오전 6시 반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한,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과 강변북로 구리 방향 갓길에 시설물들이 임시로 놓여 있습니다.
한강 둔치에 있던 화장실 시설과 컨테이너 등을 옮겨놓은 겁니다.
갓길과 갓길 옆 한 개 차선이 통제된 곳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출근집중배차 시간을 30분 늘려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합니다.
경찰도 교통경찰 천2백 명을 통제 지점과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혼잡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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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로 대부분 통행 가능…잠수교·여의 나들목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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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10 08:16:55
[앵커]
주말 사이에 내린 많은 비와 불어난 강물로 서울 일부 도로 운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기자와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현재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인가요?
[리포트]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입니다.
8일째입니다.
지금 계속 비가 내리고 있고, 불어난 강물로 잠수교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잠수교의 현재 수위는 8m를 넘고 있습니다.
차들이 다시 다니려면 수위가 6.2m가 돼야 하는데, 아직 높습니다.
잠수교 옆 반포한강공원도 아직 물이 차 있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이라 평소보다 차량이 많은데 일부 통제되는 도로가 있습니다.
이곳 잠수교와 여의도 여의 상·하류 나들목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 서울 시내 주요 도로는 통행할 수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통제됐던 노들로는 오전 6시 반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한,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과 강변북로 구리 방향 갓길에 시설물들이 임시로 놓여 있습니다.
한강 둔치에 있던 화장실 시설과 컨테이너 등을 옮겨놓은 겁니다.
갓길과 갓길 옆 한 개 차선이 통제된 곳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출근집중배차 시간을 30분 늘려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합니다.
경찰도 교통경찰 천2백 명을 통제 지점과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혼잡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종선
주말 사이에 내린 많은 비와 불어난 강물로 서울 일부 도로 운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기자와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호준 기자, 현재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인가요?
[리포트]
잠수교는 여전히 통제 중입니다.
8일째입니다.
지금 계속 비가 내리고 있고, 불어난 강물로 잠수교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잠수교의 현재 수위는 8m를 넘고 있습니다.
차들이 다시 다니려면 수위가 6.2m가 돼야 하는데, 아직 높습니다.
잠수교 옆 반포한강공원도 아직 물이 차 있습니다.
월요일 출근길이라 평소보다 차량이 많은데 일부 통제되는 도로가 있습니다.
이곳 잠수교와 여의도 여의 상·하류 나들목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 외에 서울 시내 주요 도로는 통행할 수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통제됐던 노들로는 오전 6시 반부터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또한, 올림픽대로 김포 방향과 강변북로 구리 방향 갓길에 시설물들이 임시로 놓여 있습니다.
한강 둔치에 있던 화장실 시설과 컨테이너 등을 옮겨놓은 겁니다.
갓길과 갓길 옆 한 개 차선이 통제된 곳도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출근집중배차 시간을 30분 늘려 지하철과 버스를 증편 운행합니다.
경찰도 교통경찰 천2백 명을 통제 지점과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혼잡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KBS 뉴스 이호준입니다.
촬영기자:서다은/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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