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태풍 영향권 점차 벗어나…산사태 주의
입력 2020.08.10 (17:02)
수정 2020.08.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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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은 오후 4시쯤 태풍이 가장 근접했다가 현재는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용호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지금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부산 용호만은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고 있지만 1시간 전에 비해서는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태풍은 조금 전인 오후 4시 부산에 가장 근접했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울산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피해사례도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늘 밤까지 부산에 30~6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산항에는 현재 태풍이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선박 650여 척이 피항해있습니다.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의 입·출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해운대 등 부산 7개 해수욕장은 입욕이 금지됐으며 백사장 파라솔과 탈의장 등 시설물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최근까지 200mm가 넘게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만일의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부산 수영구와 동구에 산사태 경보, 부산진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낙동강 수위 상승과 토사 유출 등으로 부산에서는 현재 15곳의 교통이 통제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용호만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이경찬/영상편집:전은별
부산은 오후 4시쯤 태풍이 가장 근접했다가 현재는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용호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지금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부산 용호만은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고 있지만 1시간 전에 비해서는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태풍은 조금 전인 오후 4시 부산에 가장 근접했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울산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피해사례도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늘 밤까지 부산에 30~6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산항에는 현재 태풍이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선박 650여 척이 피항해있습니다.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의 입·출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해운대 등 부산 7개 해수욕장은 입욕이 금지됐으며 백사장 파라솔과 탈의장 등 시설물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최근까지 200mm가 넘게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만일의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부산 수영구와 동구에 산사태 경보, 부산진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낙동강 수위 상승과 토사 유출 등으로 부산에서는 현재 15곳의 교통이 통제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용호만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이경찬/영상편집: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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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태풍 영향권 점차 벗어나…산사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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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8-10 17: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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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오후 4시쯤 태풍이 가장 근접했다가 현재는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용호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지금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부산 용호만은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고 있지만 1시간 전에 비해서는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태풍은 조금 전인 오후 4시 부산에 가장 근접했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울산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피해사례도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늘 밤까지 부산에 30~6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산항에는 현재 태풍이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선박 650여 척이 피항해있습니다.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의 입·출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해운대 등 부산 7개 해수욕장은 입욕이 금지됐으며 백사장 파라솔과 탈의장 등 시설물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최근까지 200mm가 넘게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만일의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부산 수영구와 동구에 산사태 경보, 부산진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낙동강 수위 상승과 토사 유출 등으로 부산에서는 현재 15곳의 교통이 통제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용호만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이경찬/영상편집:전은별
부산은 오후 4시쯤 태풍이 가장 근접했다가 현재는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 용호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공웅조 기자, 지금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까?
[리포트]
네, 이곳 부산 용호만은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불고 있지만 1시간 전에 비해서는 다소 약해진 모습입니다.
태풍은 조금 전인 오후 4시 부산에 가장 근접했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고 울산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피해사례도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오늘 밤까지 부산에 30~6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산항에는 현재 태풍이 완전히 물러갈 때까지 선박 650여 척이 피항해있습니다.
부산과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의 입·출항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해운대 등 부산 7개 해수욕장은 입욕이 금지됐으며 백사장 파라솔과 탈의장 등 시설물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최근까지 200mm가 넘게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만일의 산사태와 축대 붕괴에 철저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부산 수영구와 동구에 산사태 경보, 부산진구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현재 낙동강 수위 상승과 토사 유출 등으로 부산에서는 현재 15곳의 교통이 통제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용호만에서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이경찬/영상편집:전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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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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