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0.08.10 (23:29)
수정 2020.08.11 (00: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도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구조와 실종자 수색 작업 알아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오늘 새벽 경남 거제에선 긴박한 구조작업이 펼쳐졌다고요?
[답변]
그렇습니다.
물에 빠진 50대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는데요.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5시반쯤 경남 거제 고현천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많은 비로 물이 크게 불어났는데요.
화면 한 가운데, 검은 점이 보이시죠?
이 곳을 향해 구조대원 2명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바로 물에 빠진 50대 남성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여러 차례 불렀지만 대답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가까스로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이 남성은 구조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 했는데, 의암호 실종자 수색작업은 진척이 있습니까?
[답변]
네. 벌써 닷새째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 7시부터 수색작업이 재개됐는데요.
이미 보도가 됐지만 오전 8시쯤 등선폭포 앞에서 실종자인 춘천시청 공무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실종자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발생한 실종자는 모두 11명인데요.
현재 이들을 찾기 위해 전국적으로 약 3천7백여 명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도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구조와 실종자 수색 작업 알아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오늘 새벽 경남 거제에선 긴박한 구조작업이 펼쳐졌다고요?
[답변]
그렇습니다.
물에 빠진 50대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는데요.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5시반쯤 경남 거제 고현천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많은 비로 물이 크게 불어났는데요.
화면 한 가운데, 검은 점이 보이시죠?
이 곳을 향해 구조대원 2명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바로 물에 빠진 50대 남성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여러 차례 불렀지만 대답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가까스로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이 남성은 구조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 했는데, 의암호 실종자 수색작업은 진척이 있습니까?
[답변]
네. 벌써 닷새째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 7시부터 수색작업이 재개됐는데요.
이미 보도가 됐지만 오전 8시쯤 등선폭포 앞에서 실종자인 춘천시청 공무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실종자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발생한 실종자는 모두 11명인데요.
현재 이들을 찾기 위해 전국적으로 약 3천7백여 명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0-08-10 23:31:34
- 수정2020-08-11 00:06:25
[앵커]
오늘도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구조와 실종자 수색 작업 알아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오늘 새벽 경남 거제에선 긴박한 구조작업이 펼쳐졌다고요?
[답변]
그렇습니다.
물에 빠진 50대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는데요.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5시반쯤 경남 거제 고현천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많은 비로 물이 크게 불어났는데요.
화면 한 가운데, 검은 점이 보이시죠?
이 곳을 향해 구조대원 2명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바로 물에 빠진 50대 남성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여러 차례 불렀지만 대답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가까스로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이 남성은 구조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 했는데, 의암호 실종자 수색작업은 진척이 있습니까?
[답변]
네. 벌써 닷새째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 7시부터 수색작업이 재개됐는데요.
이미 보도가 됐지만 오전 8시쯤 등선폭포 앞에서 실종자인 춘천시청 공무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실종자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발생한 실종자는 모두 11명인데요.
현재 이들을 찾기 위해 전국적으로 약 3천7백여 명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오늘도 소방청 상황실 연결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인 구조와 실종자 수색 작업 알아봅니다.
진수진 소방교. 오늘 새벽 경남 거제에선 긴박한 구조작업이 펼쳐졌다고요?
[답변]
그렇습니다.
물에 빠진 50대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는데요.
화면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5시반쯤 경남 거제 고현천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많은 비로 물이 크게 불어났는데요.
화면 한 가운데, 검은 점이 보이시죠?
이 곳을 향해 구조대원 2명이 헤엄치고 있습니다.
바로 물에 빠진 50대 남성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여러 차례 불렀지만 대답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원들이 출동해 가까스로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이 남성은 구조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하마터면 큰일이 날 뻔 했는데, 의암호 실종자 수색작업은 진척이 있습니까?
[답변]
네. 벌써 닷새째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 7시부터 수색작업이 재개됐는데요.
이미 보도가 됐지만 오전 8시쯤 등선폭포 앞에서 실종자인 춘천시청 공무원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남은 실종자 2명을 추가로 발견했다는 소식은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발생한 실종자는 모두 11명인데요.
현재 이들을 찾기 위해 전국적으로 약 3천7백여 명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전국 집중호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