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캘리포니아주, 불기둥·뇌우 경보…기상청 “극도로 위험한 상황”

입력 2020.08.18 (10:44) 수정 2020.08.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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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래슨 카운티 지역에서는 불기둥이 소용돌이처럼 밀려오는 현상인 '파이어네이도'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최대 시속 96km에 이르는 화염 회오리가 관측돼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라며 현지 시각 16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중부 해안을 따라 번개를 동반한 돌풍도 불고 있다며 뇌우 경보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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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캘리포니아주, 불기둥·뇌우 경보…기상청 “극도로 위험한 상황”
    • 입력 2020-08-18 10:45:59
    • 수정2020-08-18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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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래슨 카운티 지역에서는 불기둥이 소용돌이처럼 밀려오는 현상인 '파이어네이도'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최대 시속 96km에 이르는 화염 회오리가 관측돼 극도로 위험한 상황이라며 현지 시각 16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중부 해안을 따라 번개를 동반한 돌풍도 불고 있다며 뇌우 경보도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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