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마이삭’ 북상 중, 제주를 시작으로 수요일 오후 전국 비

입력 2020.09.01 (00:07) 수정 2020.09.0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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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 중입니다.

'마이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며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는데요.

태풍은 내일 오전에 서귀포 남동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새벽에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아침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수요일 아침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 매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호남 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어제와 비슷한 더위가 이어집니다.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광주 33도 등으로 무덥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의 물결이 점차 거세지며 최고 9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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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9-01 0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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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 중입니다.

'마이삭'은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을 지나며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고 있는데요.

태풍은 내일 오전에 서귀포 남동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새벽에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아침에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남으로 비가 확대되겠고, 수요일 아침에는 남부지방,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고,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 매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피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호남 내륙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중부 내륙은 어제와 비슷한 더위가 이어집니다.

동풍이 부는 동해안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광주 33도 등으로 무덥겠습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의 물결이 점차 거세지며 최고 9m의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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