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일론 머스크, 뇌에 칩 심은 돼지 공개

입력 2020.09.01 (10:53) 수정 2020.09.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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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돼지를 공개했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또 다른 회사인 뇌신경과학 벤처기업 '뉴럴링크'의 온라인 시연회에서 '사이보그 돼지'인 '거트루드(Gertrude)'를 선보였는데요.

'거트루드'가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자 뇌에서 보낸 신호가 그대로 컴퓨터에 전송되는 모습이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뇌에 칩 이식 수술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임플란트 로봇' 시제품도 영상으로 함께 공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두뇌에 칩을 심어 뇌 손상 등의 장애를 극복할 목적으로, 인체시험을 위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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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1 11:02:46
    • 수정2020-09-01 11:07:50
    지구촌뉴스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이번에는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돼지를 공개했습니다.

머스크는 자신의 또 다른 회사인 뇌신경과학 벤처기업 '뉴럴링크'의 온라인 시연회에서 '사이보그 돼지'인 '거트루드(Gertrude)'를 선보였는데요.

'거트루드'가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자 뇌에서 보낸 신호가 그대로 컴퓨터에 전송되는 모습이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뇌에 칩 이식 수술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임플란트 로봇' 시제품도 영상으로 함께 공개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두뇌에 칩을 심어 뇌 손상 등의 장애를 극복할 목적으로, 인체시험을 위한 규제 당국의 승인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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