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스웨덴, 세계 첫 ASMR 전시회…코로나19에 인기↑

입력 2020.09.02 (06:45) 수정 2020.09.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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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텔레비전과 연결된 헤드폰을 쓸고 자기 집처럼 편안한 자세로 화면 속 영상에 빠져듭니다.

이는 스웨덴의 한 미술관에서 세계 최초로 ASMR을 주제로 개최한 특별 전시회입니다.

ASMR은 청각 자극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와 영상을 말하는데요.

특히 화려한 디지털 문화와 과도한 자극에 지친 현대인들 사이에서 수년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주로 온라인상에서 듣고 보던 ASMR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겨와 직접 체험도 할 수 있게 했는데요.

당초 지난 4월에 첫 공개 됐지만 코로나 19로 일시 폐쇄됐다가 최근 전시를 재개했는데, 코로나 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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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2 06:46:16
    • 수정2020-09-02 0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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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텔레비전과 연결된 헤드폰을 쓸고 자기 집처럼 편안한 자세로 화면 속 영상에 빠져듭니다.

이는 스웨덴의 한 미술관에서 세계 최초로 ASMR을 주제로 개최한 특별 전시회입니다.

ASMR은 청각 자극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소리와 영상을 말하는데요.

특히 화려한 디지털 문화와 과도한 자극에 지친 현대인들 사이에서 수년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는 주로 온라인상에서 듣고 보던 ASMR 콘텐츠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옮겨와 직접 체험도 할 수 있게 했는데요.

당초 지난 4월에 첫 공개 됐지만 코로나 19로 일시 폐쇄됐다가 최근 전시를 재개했는데, 코로나 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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