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11월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다소 어렵다고 했던 지난해와 비슷할 거라고 출제 당국이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명섭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올해 11월 5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던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시험 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 수능시험은 최근 2, 3년간의 수능시험 결과와 모의고사 결과를 고려해서 적정한 수준에서 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승(교육과정평가원장): 작년도에 출제한 것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요. 금년도에도 작년과 일관성 있는 그런 수준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기자: 지난 2002년과 지난해 수능 모두 시험문제가 어려웠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평가지만 출제 당국은 고교교육의 정상화와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수능시험 난이도에 맞춰 고3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 일선 고등학교들은 수능시험 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제 수능시험을 넉 달 앞두고 고3 교실은 교과진도를 거의 다 마치고 수능대비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민임식(안양 부흥고 3학년 부장교사): 기교가 발휘된다든지 아니면 창의성 있는 문제 아니면 유형을 변화시킨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이나 이해력을 기르는 쪽으로 저희들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교육과정평가연구원은 수험생을 상대로 오는 9월 최종 모의수능시험을 시행한 뒤 출제수준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명섭입니다.
자세한 소식 김명섭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올해 11월 5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던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시험 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 수능시험은 최근 2, 3년간의 수능시험 결과와 모의고사 결과를 고려해서 적정한 수준에서 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승(교육과정평가원장): 작년도에 출제한 것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요. 금년도에도 작년과 일관성 있는 그런 수준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기자: 지난 2002년과 지난해 수능 모두 시험문제가 어려웠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평가지만 출제 당국은 고교교육의 정상화와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수능시험 난이도에 맞춰 고3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 일선 고등학교들은 수능시험 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제 수능시험을 넉 달 앞두고 고3 교실은 교과진도를 거의 다 마치고 수능대비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민임식(안양 부흥고 3학년 부장교사): 기교가 발휘된다든지 아니면 창의성 있는 문제 아니면 유형을 변화시킨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이나 이해력을 기르는 쪽으로 저희들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교육과정평가연구원은 수험생을 상대로 오는 9월 최종 모의수능시험을 시행한 뒤 출제수준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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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수능 난이도, 지난해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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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09 06:00:00
⊙앵커: 올 11월에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다소 어렵다고 했던 지난해와 비슷할 거라고 출제 당국이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명섭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올해 11월 5일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는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느꼈던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시험 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 수능시험은 최근 2, 3년간의 수능시험 결과와 모의고사 결과를 고려해서 적정한 수준에서 출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승(교육과정평가원장): 작년도에 출제한 것이 적정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요. 금년도에도 작년과 일관성 있는 그런 수준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기자: 지난 2002년과 지난해 수능 모두 시험문제가 어려웠다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평가지만 출제 당국은 고교교육의 정상화와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현실적으로 수능시험 난이도에 맞춰 고3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 일선 고등학교들은 수능시험 대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제 수능시험을 넉 달 앞두고 고3 교실은 교과진도를 거의 다 마치고 수능대비 문제풀이에 들어갔습니다.
⊙민임식(안양 부흥고 3학년 부장교사): 기교가 발휘된다든지 아니면 창의성 있는 문제 아니면 유형을 변화시킨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적응력이나 이해력을 기르는 쪽으로 저희들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교육과정평가연구원은 수험생을 상대로 오는 9월 최종 모의수능시험을 시행한 뒤 출제수준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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