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신세계 꺾고 우승

입력 2003.07.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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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3점슛 5개로 31점을 올린 김경희를 앞세워 신세계를 83:78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4승 4패를 기록해 2위 신세계를 반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앵커: 한국체육대학의 계동현이 대전에서 열린 대한 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한일장신대학의 구춘성을 111:109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광주여대가 우승했습니다.
⊙앵커: 오현우가 KTF골프투어에서 사상 처음 2개대회 연속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현우는 충주 임페리얼 레이크CC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합계 9언더파로 조효준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해 2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의 김동문-라경민조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회전에서 체코조를 제치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재진-황유미 조도 영국팀을 2:0으로 꺾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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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은행, 신세계 꺾고 우승
    • 입력 2003-07-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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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은행이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3점슛 5개로 31점을 올린 김경희를 앞세워 신세계를 83:78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4승 4패를 기록해 2위 신세계를 반게임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앵커: 한국체육대학의 계동현이 대전에서 열린 대한 양궁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한일장신대학의 구춘성을 111:109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광주여대가 우승했습니다. ⊙앵커: 오현우가 KTF골프투어에서 사상 처음 2개대회 연속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오현우는 충주 임페리얼 레이크CC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합계 9언더파로 조효준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해 2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앵커: 우리나라의 김동문-라경민조가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회전에서 체코조를 제치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 이재진-황유미 조도 영국팀을 2:0으로 꺾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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