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코미디언 `밥 호프` 타계

입력 2003.07.2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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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밥 호프가 100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를 비롯한 오늘의 지구촌 소식, 이주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코미디와 쇼, 영화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밥 호프.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엔터테이너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그가 향년 100살로 한세기의 삶을 마치고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습니다.
미군이 싸우는 전쟁터라면 먼길을 마다 않고 찾아다녔던 밥 호프는 지난 1951년 한국전 때 마릴린 먼로와 한국을 찾기도 했습니다.
⊙밥 호프(1951년 주한 미군 위문공연): 38선이 러시아와 얼마나 가까운지는 모르겠지만 러시아 군인들이 맨 끝에 앉아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일 정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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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코미디언 `밥 호프` 타계
    • 입력 2003-07-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국의 전설적인 코미디언 밥 호프가 100살을 일기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를 비롯한 오늘의 지구촌 소식, 이주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코미디와 쇼, 영화로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밥 호프.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엔터테이너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그가 향년 100살로 한세기의 삶을 마치고 영원한 안식처를 찾았습니다. 미군이 싸우는 전쟁터라면 먼길을 마다 않고 찾아다녔던 밥 호프는 지난 1951년 한국전 때 마릴린 먼로와 한국을 찾기도 했습니다. ⊙밥 호프(1951년 주한 미군 위문공연): 38선이 러시아와 얼마나 가까운지는 모르겠지만 러시아 군인들이 맨 끝에 앉아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일 정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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