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빈곤문제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오늘은 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천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렇게 가난한 이웃들이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져야 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제외되어 있는 극빈층 190만명과 극빈층 바로 위의 빈민층인 130만명까지로 지원대상자를 늘려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또 부족한 지원금액을 현실화하고 지원 내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연명(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 차상위 계층에게 교육, 의료, 주거문제가 발생됐을 때 빈곤에 빠지지 않도록 부분적으로 급여를 확대하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기자: 빈민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황덕순(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영국의 루디를 보면 환경이나 복지분야의 단기적인 일자리 경험 그리고 민간기업 취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빈곤을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문진영(서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현재와 같이 사회보장지대의 사각지대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생계형 범죄가 창궐하고 자살이 속출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키고 이는 결국 우리 사회의 통합에 결정적인 걸림돌이 돼서 안정적인 경제 성장마저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국민소득 2만불시대 약속과 함께 복지예산이 선진국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현실을 극복해야 우리 시대의 그늘인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천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렇게 가난한 이웃들이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져야 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제외되어 있는 극빈층 190만명과 극빈층 바로 위의 빈민층인 130만명까지로 지원대상자를 늘려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또 부족한 지원금액을 현실화하고 지원 내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연명(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 차상위 계층에게 교육, 의료, 주거문제가 발생됐을 때 빈곤에 빠지지 않도록 부분적으로 급여를 확대하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기자: 빈민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황덕순(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영국의 루디를 보면 환경이나 복지분야의 단기적인 일자리 경험 그리고 민간기업 취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빈곤을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문진영(서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현재와 같이 사회보장지대의 사각지대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생계형 범죄가 창궐하고 자살이 속출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키고 이는 결국 우리 사회의 통합에 결정적인 걸림돌이 돼서 안정적인 경제 성장마저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국민소득 2만불시대 약속과 함께 복지예산이 선진국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현실을 극복해야 우리 시대의 그늘인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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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안전망 구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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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8-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빈곤문제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오늘은 빈곤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제도적 지원책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천희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렇게 가난한 이웃들이 인간답게 살아가려면 사회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져야 합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제외되어 있는 극빈층 190만명과 극빈층 바로 위의 빈민층인 130만명까지로 지원대상자를 늘려야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또 부족한 지원금액을 현실화하고 지원 내용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연명(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장): 차상위 계층에게 교육, 의료, 주거문제가 발생됐을 때 빈곤에 빠지지 않도록 부분적으로 급여를 확대하는 대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기자: 빈민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황덕순(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영국의 루디를 보면 환경이나 복지분야의 단기적인 일자리 경험 그리고 민간기업 취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빈곤을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문진영(서강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현재와 같이 사회보장지대의 사각지대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생계형 범죄가 창궐하고 자살이 속출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시키고 이는 결국 우리 사회의 통합에 결정적인 걸림돌이 돼서 안정적인 경제 성장마저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국민소득 2만불시대 약속과 함께 복지예산이 선진국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현실을 극복해야 우리 시대의 그늘인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KBS뉴스 천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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